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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공허함 잠들기 전에 갑자기 드는 생각. 내 안에 무언가가 비었다고 느껴진다. 공허함이다.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을까? 언제부터 였을까? 아마 꽤 오랫동안 내 안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잊고 있었다. 그저 세상에 나가 성공하려고 발버둥 친 것 밖에 기억이 안나다. 성령님인가? 내 안에 작은 불씨로 겨우 남아 있는 것인가? 그럴 수 도 있을거 같다.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같은 것이 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갖지 않아서 인 것 같다. 뭐 두고보면 알게 되겠지. 말씀 보고 기도하고 사랑합시다! 지금 배고파서 그런가ㅋㅋㅋ 2021. 12. 15.
무엇이 나를 살아게 하는가 이제 다시 블로그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거의 5년 만에 글을 작성해본다. 이전에는 하나의 포스트를 올릴 때 정말 많은 시간을 사용했었다. 글을 잘 쓰지도 못 했고 대충 올리고 싶지도 않아서 그랬나보다. 지금도 글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 생각을 그대로 써 내려갈 수는 있을 거 같다. 띄어쓰기 모르겠다 나도 그냥 써야지. (이렇게 말하고 다시 맞춤법 검사기에 돌릴지도ㅎㅎ) 어차피 그냥 기록용 이었으니까. 그리고 예전에 써놓았던 글들은 다시 읽어보니 그때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말투에서부터 다시 기억이 나는 것 같다. 나를 다시 찾은 느낌이랄까. 지금 보단 그때 더 상콤한 느낌이 들어서 슬프다. 제목이 조금 거창하긴 하지만 뭐 괜찮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적으려 했으니까. 위에 글은 오랜만에.. 2021. 12. 15.
마지막 데드윅 in 2016 이번학기도 벌써 끝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맘때쯤 항상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정말 열심히 했나? 답은 항상 "아니다",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열심히 하겠다!" 이다. 내가 공부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본다. 우리 멍멍이보고 힘내야지 :) ​ 2016. 12. 5.
Final 일주일전 드디어 Junior도 마지막이다.처음 시작할때 열심히 하자던 그 다짐은 어디갔는지... 이번주는 Dead week. 항상 데드윅처럼 지내왔어서 별 감흥이 없지만 이번 학기엔 그렇게 바쁘지 않았던거 같다. 열심히 안해서 그런가? 이제 얼마 안남았다 남은 한 주 열심히 잘 준비해서 파이널 잘보자!얼른 여름학기도 끝내고 한국가고 싶다. 명화당 떡볶이 김밥 쫄면 돈까스 다~ 먹고싶다. 2016. 6. 1.
4월 집으로 가는 길에봄 냄새가 났다 꽃 향기가 이렇게 좋았던가 이제 전공 건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꽃이 폈다. 2016. 4. 4.
이번 여름에 계획/_PS. 김칫국 먼저마시기 이번 여름엔 학교에서 리서치나 하면서 보내려고 했는데 우리학교랑 프랑스에 어떤 학교인지 무슨 institute 인지랑 연결이 되어있어 약 한달 동안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읽어보니 연계된 학교에서 가는거는 개인으로 application을 작성해서 가는것 보다 거의 1500-2000 유로가 싸다. 물론 가서 짧게 짧게 수업듣는 코스도 있지만 문화도 체험하고 그런게 다 포함이 되어있다. 그런데 application을 낼때 학교 성적표도 내야하고 보험등등 이런것들이 필요하다. 작년에 간 애들을 보니 다 똑똑이들만 간거 같아 보였는데... 그리고 비행기 값은따로 내야한다. 리서치는 봄 학기부터 할 수 있지만 여름엔 교수님과 얘기를 하고 조정하면 당연히 해결 될 거 같고. 이제 곧 France가는 프로그램에 .. 201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