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생활/Simple but Serious9

2023년 생각 정리 및 2024년 목표 특별함 없는 그러나 새로운 경험한 1월 - 2월: 특별한 일 없음 3월 - 5월: 이자카야 주 3일 오픈 마감(금토일) => 처음으로 주류관리 및 홀 관리를 해보았다. => 관리 안되는 음식점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알게 됨. => 어떤 알바, 직원이 필요한지 느낌. => 밤일은 피하자. 6월 - 10월: 공인중개사 공부 => 동차 공부를 다 하기에 시간이 부족. => 전략적으로 꾸준함이 답니다. => 몸이 상함. 5월 ~ : 스터디카페 청소 및 관리 => 어떤 것들이 부족한지 필요한지 보임. => 사장님들 좋음. 11월: 부모님 일 도와드리기 => 4:30 am에 일어나 스카 청소하고 6시에 일하러 출발. => 하루가 길어짐. => 새로운 직종의 사람들을 만남 12월: 공인중개사 학원 등록 => 여행.. 2023. 12. 15.
2022년 10월 29일 (2) goodbye sadness 이태원.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29일 토요일,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이제 곧 성인이 되는 10대 학생들부터 20-30대 젊은 청년들도 40대 50대도 소수 포함되어 있다. 안타까움과 슬픔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그저 젊은 나이에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고 또는 경험해 보려고 모인 대다수가 이태원에 모였는데 통제 없는 인파 속에서 한 순간 생을 마감했다. 거기에 통제하는 인력들만 있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겠지 하는 아쉬움만 가득하다. 화도 난다. 누군가의 아들 딸로서 언니 오빠 친구로서 바로 어제, 당일 아침, 몇 시간 전만 해도 해맑게 웃고 이야기 나누던 사람들을 이제 만날 수 없다니... 유가족, 친구들 입장에서 생각하니 슬픔이 가시질 않는다. 얼마나 속상하고 슬픈 일인가. 무슨 짓.. 2022. 11. 3.
Life is... Quotation from For All Mankind season 2 episode 10 These are moments that shape your life, moments you have no control over. 이렇게 내 인생을 형성하는 순간들이 있다. 내가 어쩔 수 없는 순간들. I always that things happen for a reason. good or bad, there's a design, a plan.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좋든 나쁘든, 설계가 있고, 계획이 있다. but, lately, I have started to wonder if maybe we just say that to make ourselves feel better, 하지만 최근 나는 우리.. 2022. 5. 25.
소년심판_느낀점 넷플릭스에 소년심판 시즌 1이 나와서 1화-2화를 넘겨가면서 봤다. 소년법에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은 최고 형벌이 징역 2년이다.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이건 예전부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실에도 이 드라마처럼 사건을 처리하는 판사가 있을까. 이건 드라마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보다 김혜수가 연기한 심은석 판사가 더 눈에 들어온다. 일단 똑똑하고 냉철하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자신이 맡은 판결을 해결하기 위한 위기 대처 능력. 극 INTP가 확실하다. 뜬금없는 MBTI 이야기인데 ㅋㅋㅋㅋㅋ 나는 어릴 땐 E 였던 적이 었었고 ISFP였다가 최근 INTP로 나왔었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나도 심은석 판사처럼 무감정으로 일처리 하는 것은 잘할 수 있을 거 같은.. 2022. 2. 26.
나는 영화를 좋아하나 보다 나는 영화를 좋아하나 보다. 나는 자주 딴짓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오래된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찾아본다. 영화관은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그때 가는 편이다. 그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간혹 가다 보고 싶은 영화들이 나온다. 그럴 때 보는 영화는 대부분 재밌게 보고 만족하며 영화관을 나온다. 사실 마블 같은 판타지 영화에는 그렇게 큰 흥미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막상 보게 되면 재밌게 보고 나온다. 그만큼 혼자서 자의로 마블 영화 볼 일이 없다. 얼마 전에는 친구가 마블 영화를 좋아해서 이터널스를 보러 갔는데 별로 기대를 안 하고 보러 가서 그런가 재밌게 보고 나온 기억이 있다. 얼마 전이 세 달 전이니 대충 얼마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안 보는지 나온다. 그럼에도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ㅎ.. 2022. 2. 15.
당신은 누구시길래 노래 제목이다. 당신은 누구시길래 - 최유리 여기 이런 말이 있다. 좋은 마음만 고르다 시간이 다 지나가네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친해지려 노력한다면 내 마음을 조금은 더 보여줘도 되겠다. 그런데 그것이 가식인지 진심인지 나는 잘 눈치채는 편이다. 그런게 아니라 판단이 된다면 내 마음을 내어준다. 물론 표현을 다 하지는 않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많은 표현을 해야겠다 느끼는 요즘이다. 2021년 12월 쓰다만 내 생각. 202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