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1 무엇이 나를 살아게 하는가 이제 다시 블로그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거의 5년 만에 글을 작성해본다. 이전에는 하나의 포스트를 올릴 때 정말 많은 시간을 사용했었다. 글을 잘 쓰지도 못 했고 대충 올리고 싶지도 않아서 그랬나보다. 지금도 글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 생각을 그대로 써 내려갈 수는 있을 거 같다. 띄어쓰기 모르겠다 나도 그냥 써야지. (이렇게 말하고 다시 맞춤법 검사기에 돌릴지도ㅎㅎ) 어차피 그냥 기록용 이었으니까. 그리고 예전에 써놓았던 글들은 다시 읽어보니 그때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말투에서부터 다시 기억이 나는 것 같다. 나를 다시 찾은 느낌이랄까. 지금 보단 그때 더 상콤한 느낌이 들어서 슬프다. 제목이 조금 거창하긴 하지만 뭐 괜찮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적으려 했으니까. 위에 글은 오랜만에.. 2021.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