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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Ordinary5

코로나 걸렸다 한참 전 세계가 Covid-19로 날리 였을때도 안 걸렸던 코로나... 이제서야 걸렸다. 몸살에 목이 너무 아프다. 빨리 나아야 하는데. 2023. 7. 19.
< 2023년 목표 > 2023년 나의 목표 1. 매일 더 힘차게 기도와 확언으로 시작하기 2. 가능한 세끼 챙겨 먹기 3. 운동 최소 주 3회 하기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기) 4. 실행력 갖추기 5.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기 6. 무엇이든 기록하기 7. 더 많이 감사하고 사랑하기 8. 매일 확인하기 - 목표가 생기면 추가하기- 2023. 1. 1.
2023년 1월 1일 일요일 (1) 2023년 1월 1일 일요일, 2022년은 지나가고 2023년이 다가왔다. 2022년 한 해 동안 꾸준하게 이룬것이 거의 없는듯 하다. 블로그는 공부를 한다는 이유로 아주 가끔 글을 썼고 그 공부마저 후회가 남는 결과물이었다. 운동은 거의 안가서 근육은 거의다 빠져버렸다. 그래도 교회는 거의 빠지지 않고 다 나가게 됐는데, 그 원동력중 하나는 2022년에 교회에서 소년부(4-6학년) 교사로서의 활동이었다. 부족한 내가 10명 남짓한 6학년 학생들 선생님이 되어 서로 교재하며 소통하고 신앙적으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려고 노력했다. 지금 생각하면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말이다. 큐맨으로 앞에 나아가 간단한 퀴즈도 내는 역할도 했고 10월쯤 부터 갑자기 초등부랑 소년부가 같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1년동.. 2023. 1. 1.
2022년 10월 29일 (1) 2022년 10월 29일 오전 4시에 일어나 인천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으로 보러 갔다. 5시쯤에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1주 전 미리 와본 스터디카페에서 8시30분 까지 공부를 하고 바로앞 계산공업고등학교에 시험으로 보러갔다. 시험보면서 졸지 않기 위해 맥카페를 마셔서 그런지 손이 떨린다. 1차 1교시 학개론 시험... 망했다. 나름 중요하다고 공부를 많이 했던 부분에서는 문제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뒷 부분 민법 시험... 아주 자신감 있게 잘 풀어나갔다. 나중에 가채첨을 했을땐 만족 스럽지 못한 점수가 나왔다. 점심을 먹고 바로 2차 시험 공부. 공법이 너무 부족하여 시험보기 전 까지 공법을 보고 중개사 법도 한번 훑어 보았다. 2차 1교시: 중개사법은 마킹까지 40분이 채 걸리지도 않았다 정말.. 2022. 11. 3.
누군가에게 닿기를 글 쓰는 재주가 없는 내가 글을 써보자 다짐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 듯하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바쁘고 열심히 살았나 보면 그런 거 같지는 않아 보이고,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바빴다. 처음 글을 쓰기로 다짐한 이유는 표현력을 늘리기 위함이었고 글을 잘 쓰고 싶었다. 이 허접한 내 생각들을 누군가가 보았을 때 형편없겠지만 시작이 반이랬나? 그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오늘 문득 생각이 났다. 지금의 생각이, 지금 나의 발자취가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겠지라고. 내가 당신의 곁으로 다가간 것인가 당신이 내 곁으로 오게 된 것인가 알 수 없다. 지금 이 순간 나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이런 내 마음이 누군가에게 닿기를. 2022.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