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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Ordinary

2023년 1월 1일 일요일 (1)

by 마르꼬 2023. 1. 1.

2023년 1월 1일 일요일,

 

2022년은 지나가고 2023년이 다가왔다.

2022년 한 해 동안 꾸준하게 이룬것이 거의 없는듯 하다. 블로그는 공부를 한다는 이유로 아주 가끔 글을 썼고 그 공부마저 후회가 남는 결과물이었다. 운동은 거의 안가서 근육은 거의다 빠져버렸다.

 

그래도 교회는 거의 빠지지 않고 다 나가게 됐는데, 그 원동력중 하나는 2022년에 교회에서 소년부(4-6학년) 교사로서의 활동이었다. 부족한 내가 10명 남짓한 6학년 학생들 선생님이 되어 서로 교재하며 소통하고 신앙적으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려고 노력했다. 지금 생각하면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말이다. 큐맨으로 앞에 나아가 간단한 퀴즈도 내는 역할도 했고 10월쯤 부터 갑자기 초등부랑 소년부가 같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1년동안 애기들이랑 지내면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애들이 귀엽다고 느껴졌다 ㅎㅎ.

 

안녕 6학년 형아 누나들 부족한 선생님이었지만 재미있고 유익했지?

2022년 6학년: 나머지 다 어디갔냐.
초등부 소년부 선생님들과 전도사님 그리고 담임목사님.
초등부 소년부 통합.

 

이렇게 2022년 첫 소년부 6학년 선생님을 마쳤고, 2023년에는 AWANA (어와나) 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소년부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공부하자.


2022년 청년부,

좋은 목장원들을 만나서 다행이었다.

 

2023년 새내기를 위해 목장별로 소개하는 시간에 우리 목장은 동영상을 준비했다. 이건 내가 편집했고 다른 친구가 부연설명을 더했다ㅎㅎ

청년부 간단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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